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는 1997년도 한국박물관건축학회로 출범하여 학술발표 대회, 논문집 발간, 학술연구용역, 프로그래밍 개발, 국내외 답사 등을 통해 한국 박물관 건축분야의 발전과 동 분야의 전문가, 학자, 관계자들 간의 정보공유 및 교류활성화에 기여해 왔다.

2005년 본 학회는 한국문화건축학회로 명칭과 연구범위를 확대하여 공공문화시설인 박물관, 미술관, 도서관, 공연장 등 문화시설 전반과 관련 공간 학술단체로서 발돋움 하였다. 한 나라의 문화적 질량은 그 국가가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과 문화 사랑의 의지에 따른다. 이러한 유산은 특별한 시설에 담겨져 보존, 재연, 연구됨으로서 그 공간 속에서 국민의 문화적정서가 익는다. 우리의 문화 공간 중에서 가장 구체적인 대중문화의 실체인 박물관, 도서관, 공연장 건축은 두 가지 특징에서 중요하다.

• 01

  일원화 문화공간건축을 위한 다 학문, 다 영역의 학술적 정보를 연계시키고 그의 일원화를 도모한다.

• 02

  대중화 문화공간건축의 대중화와 그 진흥을 위한 구체적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실천의 일선하는데 앞장선다.

• 03

  문화공간건축 개발 새로운 시대의 미술관, 박물관, 도서관, 공연시설의 신축과, 리모델링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공간 건축의 프로그래밍, 디자인 방법론을 개발 한다.

• 04

  계승과 발전 현대 박물관,도서관, 공연장의 합리적인 내적 성능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북돋게 하며,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.

• 05

  문화공간건축 문화 세계의 건축계에 한국의 문화 공간 건축문화를 알리고, 문화 공간 건축 학술을 위한 국제적 협력관계의 핵을 이룬다.

“ 세계는 문화적 우월성에 의해 지배되는 문예중흥시대에 들어서 있다.
이러한 새 시대의 사회적 기여를 위해 우리 문화의 우월성을 충실히 담고,
건강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전문인의 의지를 모으고자 한다.